구미 선수단 단체·개인전 석권

경북장애인골프협회(회장 홍동화) 주최, 경북장애인골프협회청도군지회(지회장 김준연)가 주관한 이번대회에 10개시군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 선수단은 김쾌숙 구미지회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김중호 사무국장(선수)과 17명의 선수와 보호자 3명 등 2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에서 이주호(PGST1), 양석진(PGST3), 김용순(OPEN), 하태연(PGI) 선수가 1위를 했으며, 개인전의 권수현(PGI)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구미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의 위상을 높혔다.
한편, 구미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는 김쾌숙 지회장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한 구미선수단 김순연, 권수현, 하태연 선수가 경북이 대회 3위에 이르도록 동메달 3개를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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