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년전도 훨씬 前의 풍경이 포항시 대송면 송동리에 남아있다. 문구점, 이용소 등의 단어들은 이제 낯설어 가는 존재다.
포항철강공단 배후에 자리잡아 공단조성 시기인 1970년대 만해도 유동인구가 꽤 많았지만 지금은 사람도 떠나고 길 건너 남성초등학교 학생 수도 크게 줄어 문구점도 문을 닫았다.
이발소 표시인 저 삼색등, 찾는 손님이 없어도 추억속으로 빙빙 계속 돌아갔으면 좋겠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