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26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조석현기자
포항해경 26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조석현기자
  • 승인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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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 중심으로 최대풍속 16m/s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연안해역,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 강화와 관할 파출소 및 유관기관 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시 높은 파도 및 강풍으로 인해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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