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회당문화축제’ 울릉서 3년 만에 재개
  • 허영국기자
‘진각종 회당문화축제’ 울릉서 3년 만에 재개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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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회장단 오늘 독도 방문
3년 만에 울릉도에서 재개된 진각종 회당문화축제에 역대 최초로 참가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이 29일 독도를 방문한다.

종단협 대표자들의 첫 독도 방문에서는 독도를 지켜온 선열들을 기리는 호국 위령재가 봉행될 예정이어서 회당대종사 탄생 1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회당문화축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가 종조 회당대종사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울릉도 회당문화축제에 처음으로 동참해 종단간 교류와 화합에 있어서도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여기에 더해 29일 ‘한국 불교계 지도자 최초의 독도 특별방문을 추진해 독도를 지켜온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호국 위령제 봉행을 시도한다는 것.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큰 스님과 천태, 관음, 태고, 총지, 대각종 등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주요종단의 총무원장 큰 스님들이 축제 참관과 함께 불교계지도자들이 최초로 독도방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진각종은 회당문화축제를 계기로 종조의 탄생성지인 금강원 성역화 불사의 청사진과 의지도 대내외 알린다. 이는 금강원이 위치한 울릉읍 사동 인근에 울릉공항 개항과 맞물려 종조 탄생지인 울릉도와 종단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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