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씨는 지난28일 오전 10시 40분경 은행 지부를 방문한 A모(여.82)어르신이 예금 1800만원 인출신청을 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인출을 지연시키고 112 신고하자 경찰관들이 출동해 피해자에게 범죄수법 등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감사장을 받은 홍씨는 “고객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누구든지 큰돈을 찾을 때는 항상 유심히 살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서장은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에서는 절대로 현금 찾으라고 하지 않으며 통장 명의자가 돈을 찾지 않는 이상 돈이 빠져 나가는 일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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