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장병 80여명에게 직접 준비해 온 재료로 정성이 담긴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자리에서 장병들은 “코로나19등으로 인해 외부접촉이 불가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향군인여성회에서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의 마음과 손길로 자장면 먹을 수 있도록 해줘 제대를 하고 귀가를 한 느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정숙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해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향군인여성회는 평소에도 충혼탑 환경정비, 군부대 위문 등 안보 관련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동참하는 등 시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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