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센세이션 되고파" 아이리스, 화끈한 포부 가득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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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센세이션 되고파" 아이리스, 화끈한 포부 가득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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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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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걸그룹 아이리스(IRRIS)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아이리스가 과연 4세대 아이돌 중 어떤 입지를 다지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크레스트72에서는 그룹 아이리스의 미니 1집 ‘워너 노’(WANNA K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이리스(아이엘, 니나, 윤슬, 리브)는 신곡에 대한 이야기와 데뷔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미니 1집 ‘워너 노’는 아이리스가 음악을 통해 영혼과 연결, 자유와 해방을 의미하는 심벌을 바탕으로 무한한 빛을 뿜어내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워너 노’는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역동적인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곡으로, 모든 것을 주며 사랑했던 상대의 답답함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바이 바이’(BYE BYE),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워너 노’(Inst)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4개의 트랙이 앨범에 수록됐다.

이날 아이엘은 팀명 ‘아이리스’에 대해 “그리스어 이리스에서 유래한 아이리스를 차용했다”라며 “여러분들께 무한한 빛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는 팀명이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워너 노’에 대해 윤슬은 “모든 분들이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리듬을 탈 수 있는 경쾌한 그루브와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라며 “모든 것을 주면서 사랑했던 상대의 답답함을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BTS 선배님, 세븐틴 선배님, NCT 선배님 등과 함께 작업하신 아이코닉사운즈에서 프로듀싱해주셨다”라고 얘기했다.

윤슬은 그러면서 “(‘워너 노’는) 초반에는 밝은 분위기의 곡인데 후렴에서 임팩트 있는 악기 사운드가 나오니깐 이목을 집중시킨다”라며 “뭔가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엘은 이번 데뷔에 대해 “저희 네명이서 합도 많이 맞추고 팀워크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특기나 개인기들도 연습하면서 아이리스라는 한 팀을 잘 보여드리면서 나올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번 첫 시작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슬은 “쇼케이스 장소 오기까지도 실감이 안 났다”라며 “그런데 지금 저희가 무대를 하고 나니깐 떨리고 설렌다, 시작을 예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리브는 “네 명의 합이 생각보다 너무 잘 맞았다”라며 “여러분께서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막내 니나는 “언니들과 함께 재밌게 활동하겠다”라며 “좋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떨리는 것보다 더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슬은 그룹 아이리스의 매력에 대해 “두려움 없는 당당함이 매력이다”라며 “멤버 네명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누구 한 명 뿐만 아니라 네 명에게 모두 취향저격을 당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니나는 그룹의 롤모델에 대해서 “BTS 선배님이 롤모델이다”라며 “저희도 글로벌 센세이션이 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슬은 이번 데뷔 활동의 목표에 대해 “저희끼리 공약이나 목표 얘기를 많이 했다”라며 “너무 해보고 싶은 게 많은데,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뷰가 된다면 버스킹을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아이리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미니 1집 ‘워너 노’를 발매한다. 오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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