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39명 전공분야 취업
실무교육으로 전문성 제고
실무교육으로 전문성 제고
영남이공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전공이 최근 2년간 코로나19 취업난 속에서도 총 39명의 항공·호텔·비서 분야 취업 성과를 거뒀다.
25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실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여 최근 2년간 롯데 시그니엘,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조선, 파라다이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메리어트, 힐튼 부산 등 5성급 및 6성급 호텔에 22명이 취업했다.
또 카타르항공, 대한항공, 김해공항, 제주공항, KTX, DB그룹, 대구은행, 한국물기술인증원, 밀양시설공단 등 공항 및 공기업 등에도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외국어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형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은 물론 학기 중 인턴십, 방학 중 현장실습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이 성과에 큰 밑거름이 됐다.
특히 산업체 서비스 현장과 유사한 최신 항공실습실(전국 최초 A380 Air-craft Mock-up, First Class, Bar), A380 기내면세점 실습실, 최신 CIQ실습실, 최신 호텔 실습실, 프론트 데스크, 객실실습실 등을 갖췄고 매학기 항공사 승무원 체험, 쉐라톤 워커힐 연수 및 견학 실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많은 기여를 했다.
영남이공대는 2023학년도에 호텔과 항공 분야를 융·복합, 호텔와인전공 및 항공비서전공을 ‘호텔·항공서비스전공’으로 개편하고 호텔·항공 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김은주 영남이공대 호텔·항공서비스전공 교수는 “코로나19로 호텔·항공 업계 취업난에도 많은 취업생을 배출한 것은 학생들이 현장 중심형 실습실에서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호텔 및 항공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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