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관리자문단과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확보 나서
  • 김우섭기자
경북도, 안전관리자문단과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확보 나서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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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문단 간담회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과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확보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국가안전대진단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지역 1431개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과 민간 자율안전점검 확산 등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도내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안전 취약시설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민간 자율안전점검 확산을 위해서는 민간단체와 협조해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하는 등 도민 참여와 안전의식을 고취할 방침이다.

간담회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민간전문가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분야별 교수, 안전 유관기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인의 민간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현장 안전점검 참여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과 도민 안전의식 고취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도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취약시설에 대한 선정 배경 등 전반적인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향후 민간전문가와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서 현장에 더 강한 안전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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