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인터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7월 영주장날과 새롭게 제휴를 맺은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인터파크’를 통한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등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매출액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판매 경력이 있거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영주인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인터파크 입점 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설명회는 입점을 희망한 총 23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영주장날 상반기 운영실적 및 하반기 운영계획 △인터파크 입점방법 △질의 응답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다음달 입점을 통해 인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참여 업체들의 시 우수 농축특산물이 노출됨으로써 홍보 범위와 구매경로를 확장하고, 인터파크 내 영주장날 제품 기획전과 쿠폰 발행 이벤트 등을 통해 영주 농산물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장날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올해 상반기는 2021년 대비 매출액 38% 성장, 회원수 1238% 성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했다.
이어 “영주장날 신규 제휴몰인 인터파크 입점을 통해 영주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이 전 국민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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