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경서 시범사업 추진
사업규모는 3.9(국비 2억, 지방비 1.9억)억원으로,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중심형 사업을 집중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견과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 지원체계 마련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생애 주기별 관리체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서 경북도를 포함해 9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공모 사업비는 시도별 각 3.9억원으로, 경북은 시군별 수요조사 과정을 거쳐 선별된 구미와 문경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는 맞춤형 AI 스피커 사업에 2.4억원 투입해 고독사 위험가구별 AI 스피커 설치를 통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경은 1.5억원의 사업비로 동작감지가 가능한 ‘1인 가구 IOT 안심 LED 설치사업’과 반려식물키우기, 반찬지원, 요리교실 등 ‘1인 가구 사회관계 형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북도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북행복재단과 협력해 전문가 자문 및 품질관리와 컨설팅, 추진과정 평가 등을 제공해 사업의 내실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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