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은 뇌 건강 파수꾼
  • 조석현기자
포항세명기독병원은 뇌 건강 파수꾼
  • 조석현기자
  • 승인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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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적정성 평가서
5회 연속 1등급 쾌거
뇌병원 의료진 단체사진. 사진=세명기독병원 제공
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2013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문 인력 구성 여부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등 모두 9개 항목을 통해 종합 점수 99점을 획득해 1등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을 통틀어 일컫는 대표적 뇌혈관 질환으로 국내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중증 질환이라 골든타임(발생 3시간) 안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

이에 심평원은 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치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치료 효율성을 높여가는 한편 국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앞서, 세명기독병원은 지난해 4월 대구·경북 최초로 뇌병원을 신축해 총 15명의 전문의가 ‘예방 진단, 신속 대응, 예후 관리’를 표방하며 체계적 진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상희 뇌병원장은 “우리 뇌병원은 개원 1년 차에 연 10만 명의 외래 환자가 찾는 지역 대표 병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 지역민의 뇌 건강을 위해 질 높은 진료 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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