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방제시기를 맞아 2일 조교동 장천들에서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 최기문과 지역 농협조합장, 쌀전업농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 활용 벼 병해충 방제사업 설명과 지역 드론 방제 업체가 참여한 드론 방제 시연이 있었다. 시는 올해 드론 방제비의 50%를 지원 벼 재배면적 200ha에 병해충 방제와 병행해 영양제도 살포한다. 시 관계자는 드론 방제는 바람이 지면으로 향해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골고루 침투되어 병해충 방제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인력 살포보다 0.2ha 기준 방제 소요 시간이 10배나 단축되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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