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여론조사
범보수 진영서 한 장관 13%로
홍준표·오세훈 등 모두 다 제쳐
보수층 한정 조사선 23% 기록
범보수 진영서 한 장관 13%로
홍준표·오세훈 등 모두 다 제쳐
보수층 한정 조사선 23% 기록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7월30~31일 전국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범보수에서는 한동훈 장관이 1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 12% △오세훈 11% △유승민 10% △이준석 9% △안철수 6% △원희룡 4%로 조사됐다. 6월 조사대비 한동훈 장관과 오세훈 시장은 각각 2.0%포인트(p), 4%p 하락했으며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1%p, 3%p 상승했다.
보수층으로 한정하면 한동훈 장관은 23%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오세훈 17% △홍준표 14% △이준석 12% △안철수 8% △원희룡 6% △유승민 5% 순을 기록했다.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의원이 41%로 1위에 올랐으며 이어 △이낙연 15% △김동연 10% △박용진 6% △심상정 4% △최문순 2% △윤건영 1% 등으로 조사됐다. 진보층으로 한정하면 이재명 의원의 지지율은 62%로 치솟았으며 이어 △이낙연 13% △김동연 7% △심상정 4% △박용진 3% △최문순 2% 순을 나타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의원의 지지율이 82%를 기록했으며 박용진 의원과 강훈식 의원은 각각 9%, 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4%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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