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진주’ 월포바다, 여름 핫스팟으로 뜬다
  • 모용복선임기자
‘포항의 진주’ 월포바다, 여름 핫스팟으로 뜬다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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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기차 타고 올 수 있는
유일한 동해안 해수욕장으로
서핑·후릿그물 등 체험 다채
3년 만에 여는 락페스티벌로
해변 찾은 피서객에 인기만점
월포락페스티벌 행사 모습.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
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권의진) 월포해수욕장이 뛰어난 접근성과 서핑, 후릿그물 등 색다른 즐길거리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로 여름이면 더욱 뜨거운 포항, 그 중에서도 월포바다가 요즘 핫하다.

동해안에서도 천혜의 해변으로 손꼽히는 월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2km로 맑은 물과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차 없이도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할 수 있는 유일한 동해안 해수욕장이다. 서울역에서 KTX로 2시간 20분이면 포항역에 도착해 곧장 동해선으로 갈아타고 10분이면 월포역에 도착 할 수 있어 수도권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해변이다.

7월 9일부터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월포해수욕장은 서핑을 하기에 적당한 바람과 물결, 수심 등 3박자를 갖춰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서핑객들이 찾는 동해안 서핑의 메카이기도 하다.

현재 10여 개의 서핑업체들이 성업을 이루고 있으며, 포항시에서는 서핑업체들과 연계해 2만원이면 월포해변에서 서핑체험을 즐길 수 있는 ‘포항 바다야 놀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월포해수욕장에서는 물고기를 잡을 때 쓰는 큰 그물인 후리(후릿그물)를 바다에 던져놓고 육지에서 천천히 양쪽 끝줄을 당겨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전통어업 방식인 ‘후릿그물 체험행사’를 즐길 수도 있다.

체험행사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회나 매운탕 형태로 시식할 수 있어 월포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주말(5~6일) ‘제7회 월포락페스티벌’ 행사가 펼쳐져 뜨거운 월포의 여름 밤 바다를 축제로 수놓는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락페스티벌 행사는 육중완 밴드, 윤성&아프리카 등 국내 정상급 락밴드 및 비보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월포해변의 밤을 열정과 젊음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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