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간담회… 울릉농업 비전 제시
울릉군이 농업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한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전진혁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 및 농협장, 최영식 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농정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하반기 농정 주요사업을 소개·홍보하고, 지역농협장과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다양한 농업분야 건의사항과 의견수렴과 정보공유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오는 18일 시행되는 농지법에 따른 읍면 농지위원회 운영, 농업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예산확대와 근본적인 일손부족 문제개선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지원 예산 증액 등 살고 싶은 농촌 조성,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슬로건으로 미래가 있는 울릉농업 비전도 제시했다.
남한권 군수는 “농업을 대표하는 분들의 현장의 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해 상호 소통과 개선을 위한 정보를 통해 군정추진에 반영해 농업·농촌·농어업인이 행복한 살기좋은 고장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