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印尼·라오스서 봉사활동
새마을재단은 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2 새마을해외봉사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7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새마을해외봉사단원은 새마을재단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라오스에서 오는 18일부터 7박 9일 간 활동하게 된다.
사전교육 및 발대식에는 새마을재단 조성희 상임이사와 새마을해외봉사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 임명장을 받은 새마을해외봉사단원들은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양수 교수의 ‘새마을운동 및 국제개발협력의 이해와 봉사단의 자세’ 강의를 듣고 새마을재단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현황과 파견될 지역 자료 스터디, 봉사 활동 계획 수립을 진행했다.
새마을재단 조성희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새마을운동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손을 잡아주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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