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사무실 현판식
호미곶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일산)는 4일 의용대 사무실에서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기존 사무실은 노후화로 사용에 불편을 초래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더 나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일산 전담의용소방대 대장은 “전담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앞으로 더 잘해나가고 화재진압 지원 역할에 더욱더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미곶전담의용소방대는 남성대원 25명, 여성대원 21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보호, 소방홍보와 생활환경 주변 안전점검,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임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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