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늘 아이엄마로만 살았는데…노래에 눈물이 안 멈춰" 울컥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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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늘 아이엄마로만 살았는데…노래에 눈물이 안 멈춰" 울컥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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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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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싱포골드 포스터

‘싱포골드’ 한가인이 눈물의 심사평을 남겼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퍼포먼스 합창 배틀-싱포골드’는 9일 5MC의 눈물과 감동의 심사평을 담은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싱포골드’는 앞서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까지, 화려한 MC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프로듀서 박진영의 개인 포스터에는 ‘굳이 모두 슈퍼스타가 될 필요 없어요. 이건 합창이니까’라는 멘트가 눈에 띈다. 그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예리하고 가슴에 와닿는 심사평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박진영에게서 지금껏 듣지 못했던 한 단계 진일보한 새로운 평가가 가져다줄 재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작곡가 김형석 역시 ‘목소리로 서로 기대고, 이해하고, 괜찮다 다독이고. 합창을 하는 이유가 이런 건가 보네요’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에서만 볼 수 있는 장르적 차별성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최초로 전격 합류한 배우 한가인의 포스터에는 ‘전 항상 제이 엄마라고 해왔었는데, 자기 이름을 달고 노래하시는 모습에 너무 울컥해서 눈물이 안 멈춰요’라고 쓰여 있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안무가 리아킴이 ‘감당이 안 돼 밀려날 정도의 가장 소름끼친 퍼포먼스였다’는 평가를, 그리고 MZ 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자신도 갖고 싶은 엄청난 아우라를 보여줬다’라며 감격적인 감상평을 밝혀 앞으로 펼쳐질 ‘싱포골드’ 참가자들의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싱포골드’에서 박진영과 김형석은 음악적인 부분, 리아킴은 쇼콰이어 장르 특성상 합창만큼이나 중요한 퍼포먼스 부분의 심사를 맡는다. 한가인과 이무진은 ‘싱포골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매니지먼트 라인’으로 합류, 참가자들과 가까이에서 그들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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