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72대 영덕경찰서장에 서재찬<사진>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부임했다.
서 서장은 “경찰은 기본에 충실하고 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영덕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경찰이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으로 국민이 항상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13기 법학과를 졸업한 서 서장은 서울청 관악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22경찰경호대 부대장, 경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하고 이번에 영덕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서 서장은 재직 중 대통령, 경찰청장 표창 등 다수의 포상을 받는 등 업무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며 가족으로 부인과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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