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추계 학생승마선수대회
정기룡장군배 등 잇따라 개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한 몫’
정기룡장군배 등 잇따라 개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한 몫’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2022년 하계·추계 전국 학생승마선수대회를 비롯 제10회 정기룡장군배가 개최돼 상주가 명실상부 승마도시 입지를 구축했다.
이번 전국 학생승마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9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치는 가운데, 1일차는 연습경기, 2~3일차는 마장마술&장애물 경기 등을 실시하는데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김동선)가 주최·주관한다.
이어 경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한국마사회·경북도·상주시가 후원하는 제10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열리는 본 대회에 마필 500여두, 선수 및 관계자 7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허들·스피드·릴레이 경기 등 6개 종목이 펼쳐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한편,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이 먹고 자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상주의 레저·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승마대회 등 상반기에만 무려 6개 대회를 개최하였고 이번 기점으로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 승마대회 등 6개의 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명실상부한 ‘승마의 메카, 승마의 요람’이라는 승마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을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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