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울릉도 장흥달마실복합센터, 촌캉스 메카로 인기몰이
  • 허영국기자
새단장 마친 울릉도 장흥달마실복합센터, 촌캉스 메카로 인기몰이
  • 허영국기자
  • 승인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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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장흥 달마실 복합센터가 촌캉스 메카로 부상하면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울릉군 제공
울릉도에 한 농어촌체험마을 복합센터가 새단장을 통해 촌캉스 메카로 부상하면서 농어촌체험마을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읍 사동리 농어촌체험마을 조성 사업의 결과가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

이 마을은 2020년 11월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면서 장흥마을협의회 운영위원회가 장흥달마실복합센터 운영관리를 시작한 후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지역 토종 감자를 이용한 먹거리(감자떡, 옹심이, 부침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향토 먹거리 만들기에 참가한 김 모씨(44·경기 안산)는 “흔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이 아닌 울릉도 밭 농업에 대한 이해와 그 속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었다”며 “가족단위 방문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흥마을협의회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울릉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에 노력한다”고 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장흥달마실복합센터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에 이어 원활히 잘 정착된 사례다”며 “지속적인 농어촌 체험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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