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9월 2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영구임대아파트 30가구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서, 일정자격을 유지할 경우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그리고 예비입주자 지원자는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 11월11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선정하여 기존 입주자 중에서 퇴거 세대가 발생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세대는 냉림3주공아파트(상주시 냉림2길 111) 소재의 전용면적 26.37㎡(11평) 30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 모집을 하며, 이에 따라서 현재 상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