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 및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1일 군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 및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8일과 13일을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기간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후5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재택치료 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만 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선 건강상담 및 행정안내 등을 지원한다.

게다가 응급환자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보건소 및 영남제일병원에서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진료소 21개소와 의료기관 9개소, 약국 15개소를 운영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중 일반 환자 및 호흡기환자 진료 의료기관, 약국 운영 안내는 의성군보건소와 국번 없이 129, 119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