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지·배수로 상태 합동점검 실시
비상근무 등 피해예방 만전
비상근무 등 피해예방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지난 2일 구미시 봉한배수장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 대비 배수장 가동 준비상태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사전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봉한배수장 펌프, 제진기, 이중화 선로 등 주요 시설물의 작동상태 및 유수지와 배수로 점검으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실시했다.
하태선 경북지역본부장은 “태풍 북상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배수장 사전가동 확인과 저수지 사전 방류를 실시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지난달 26일 재해대비 배수장 가동 실제 훈련을 실시하고 이번 사전 점검으로 배수장 가동지연에 따른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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