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을 앞두고 포항 기북면에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4일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 따르면 올해 추석을 맞아 기북교회, 해동농장,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쌀 연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370여만원, 서포항 농협은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기북면은 기탁 받은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과 경로당 19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북면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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