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영 장기면장은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관내 자생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대비 비상대책회의을 가졌다. 태풍 진행경로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리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지난해 태풍 내습 당시 피해를 입은 연안항포구 어선 피항상황, 침수우려지역과 소하천 및 농업용 배수로 정비도 포함됐다.
입간판, 현수막 등 강풍피해를 대비한 시설물 사전점검과 자생단체 회원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와 재난사고 발생 대비책도 완료했다.
정종영 장기면장은 “매미와 비견될 정도로 역대급으로 강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사전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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