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023학년도 신입생 96.5% 수시 선발
  • 김무진기자
영진전문대, 2023학년도 신입생 96.5% 수시 선발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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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477명중 2391명
내달 6일까지 수시 접수

영진전문대학교가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 내 모집인원 2477명 중 96.5%에 해당하는 2391명의 내년 신입생을 선발한다.

영진전문대학은 13일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

영진은 2023학년도에 41개 학과, 18개 전공, 31개 모집 단위에 모두 2477명(정원 내 기준)의 신입생을 뽑는다.

이번 수시모집에선 일반고교과전형 735명, 특성화고교과전형 524명, 면접전형 440명, 입도선매전형 28명, 연계교육협약전형 178명, 평생직업교육전형 248명, 대학자체전형 238명 등 모두 2391명을 선발키로 했다.

공학 중심 계열학과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관련 학과로 신설·개편하고 만화애니메이션과, 펫케어과, 조리제과제빵과, 뷰티융합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해 내년부터 ‘스포츠재활과’와 ‘방송영상미디어과’를 신설한다.

눈여겨볼 만한 전형으로 만학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평생직업교육전형’이 있다. 이 전형 수업방식은 주중 야간 또는 주말 전일제,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이뤄진다.


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5개 야간학과도 개설했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입도선매전형 합격자 전원에게 전체 학기 등록금 전액, 연계교육협약전형 등록 학생에게는 입학 년도의 학기 수업료 100% 감면 등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는 만큼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전문학사에서 마이스터급 기술전문석사까지 배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에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전국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해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 80%대를 기록, 3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6~2020년 5년간 삼성계열사 201명,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1890명의 국내 대기업 취업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매년 평균 100명 이상이 해외로 진출해 2015~2022년 8년간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한 해외 취업자가 89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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