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토지조림사업은 2년 이상 경작을 하지 않은 전·답·과수원·잡종지 등 방치된 유휴토지에 각종 묘목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자율적 식재를 유도하기 위해 묘목 및 묘목식재에 사용되는 부직포 구입비에 대해 ha당 720만원(보조 90%, 자부담 10%)의 조림비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하반기 사업량은 1.2ha로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산림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신청서 심사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토지에 대한 조림 지원사업으로 탄소흡수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에 관심 있는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 푸른 의성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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