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반도체 전략으로 균형발전 이끈다
  • 김우섭기자
경북형 반도체 전략으로 균형발전 이끈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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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반도체 혁신전략 미래 포럼
메모리 반도체서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패러다임 변화 선제대응
관련 기업 협력·투자 체계 강화
K-반도체 벨트 영남권으로 확장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 포스터. 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 포스터.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지식포럼 기간에 열리는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에서 ‘경북 반도체 혁신전략과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가 반도체 생태계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구미국가산단5단지 내에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와 반도체 기업 협력과 투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당위성을 제언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국·내외연사, 반도체 관련 기업체, 도내 연구기관, 지역대학, 지자체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석학들의 경북 반도체 산업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먼저 △사무엘 몰리 에덴 전 인텔 수석부사장이 ‘미국 반도체 지원법 이후 글로벌 지정학의 변화와 한국, 대만 등의 대응방안’ △미 공군 수석사이언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빅토리아 콜먼의 ‘DARPA의 혁신기술 비결과 반도체 생태계, 한미 기술동맹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주제 강연에 대해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모데카이 셰베즈’ 바이츠만연구소 전 부총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제2세션에서는 ‘전환점에 선 반도체 산업-기회와 위협’이라는 주제로 정윤영 포스텍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양종렬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은덕수 박사, 고현철 원익 QnC 부사장이 패널로 참가한 토론이 진행됐다.

오픈토론 형태로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최적지인 경북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일 정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안)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도는 경북형 반도체 전략으로 수도권 중심 K-반도체 벨트의 영남권 확장으로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균청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경북이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반도체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창조적 정책 제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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