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고장 밤거리, 산수유가 밝힌다
  • 황병철기자
산수유 고장 밤거리, 산수유가 밝힌다
  • 황병철기자
  • 승인 2022.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성 사곡면 야간경관 조명 설치
열매 형상화로 특색있는 거리 눈길
의성군은 산수유의 고장인 사곡면 진입도로 및 주민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관광지로서의 야간경관도 개선했다.

군은 사곡면 소재지 인근 2지구에 사업비 1억8000만 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 진입도로변 및 주민 산책로에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의성읍 방면 면 소재지 진입도로변 500m 구간에는 산수유 열매를 형상화한 조명등 설치로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했으며, 주민 산책로 1km 구간에는 조명등(태양광)을 설치해 야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사곡 소재지 진입도로 구간은 야간 가로등 부재로 야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구간으로 야간경관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곡면 소재지 일대 야간조명설치를 통해 밝고 특색 있는 야간경관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단위 특화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