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태풍 피해 농기계 긴급 무상수리
  • 박형기기자
경주시, 태풍 피해 농기계 긴급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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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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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내남면 전포마을 농기계 수리 현장을 방문한 주낙영 경주시장(사진 오른쪽)이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일손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주지역 침수피해를 입은 농기계에 대해 전문인력의 도움으로 무상수리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 피해 농업인들의 일상회복과 수확철 및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침수피해를 입은 농기계 긴급 무상수리가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는 자체 장비와 전문인력으로 지난 15일부터 암곡동 농기계 피해농가를 시작으로 지난 20일부터는 경북 22개 시군의 경북농업기계 119 지원단 전문인력 5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23일까지 신속한 수리를 지원한다.

20일은 건천읍과 현곡면을 21일에는 내남 전포마을, 용장리 지역을 마무리 했으며, 22일은 강동 호명·모서·오금리, 문무대왕면을 실시하고, 23일은 월성동, 도지동, 암곡동 마을회관 앞에서 무상 수리·점검을 마무리한다.

농기계 순회교육 차량 6대, 화물차 11대, 고압세척기 3대 등 필요한 공구와 전문장비가 투입돼 신속한 현장수리로 농민들로부터 호응이 상당하다.

이번에 정해진 읍면동은 힌남노 태풍에 농기계 침수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나, 태풍으로 침수피해 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전자부품이 없는 농기계가 있는 농가에서는 주소지 관계없이 원하는 날짜에 장소로 가면 당일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피해지역 농업인상담소 또는 경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054-779-8737)로 안내를 받으면 된다.

현장을 찾은 주낙영 시장은 “멀리서 경주의 아픔을 함께 나누러 22개 시군에서 참여한 농기계 119 현장 서비스 요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완전한 수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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