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시작 25개 읍면동 방문
현장 소통 시장실 운영 ‘눈길’
첨단 전략산업 육성 지원 등
주요 현안·건의 사항 등 논의
현장 소통 시장실 운영 ‘눈길’
첨단 전략산업 육성 지원 등
주요 현안·건의 사항 등 논의
구미시는 최근 선산읍을 시작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 소통 버스’를 타고 관내 25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는 현장 소통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소통 방문은 취임 첫해 지역별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선산읍 새 희망 행복 바람’이라는 주제로 시작하게 된 이번 방문에는 관련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앞으로 이어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으로 시에서는 국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의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 중인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도를 높이는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선산읍에서 시작된 현장 소통 시장실에 각별한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고 나아가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 반도체 특화 단지 유치, 첨단 전략산업 육성지원, 메타버스 허브 구축, 도-농 상생문화 확충, 세대별 교육복지 혁신,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낭만 도시 구현 등 굵직한 시정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 살기 좋은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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