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학여행단’ 2년만에 급증… 지역경제 활력
  • 박형기기자
경주 ‘수학여행단’ 2년만에 급증… 지역경제 활력
  • 박형기기자
  • 승인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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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수학여행 서비스’ 효과
국내 수학여행의 대표지역인 경주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주춤했지만 최근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수학여행단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주고 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사 일정이 정상화되면서 경주로 수학여행을 오기 위해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신청한 학교가 늘고 있다.

2017년 도입 이후 매년 60여 건에 달하던 전국 초·중·고 학교들의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 신청은 코로나 발생으로 2020년 0건, 2021년 5건으로 크게 급감했다.

지난 4월 정부가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9~10월 간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경주로 수학여행을 오겠다고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신청한 학교는 전국 91개교 1만5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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