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데뷔 후 첫 작사곡을 선보인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솔로 앨범 ‘투애니에잇 리즈스’(28 Reasons)에 수록된 ‘데드 맨 러닝’(Dead Man Runnin‘)은 슬기가 작사한 곡이다.

이 곡은 에너제틱한 드럼과 신스 사운드, 웅장한 베이스 드랍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R&B 팝 댄스 곡으로, 슬기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이 귀를 매료시킨다.

특히 슬기가 데뷔 후 처음 작사한 가사에는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존재를 향한 경고와 상처로 인한 공허하고 위태로운 마음이 생생히 담겨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불어 슬기는 솔로 앨범 공개 한 시간 전인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슬기 ‘투애니에잇 리즌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슬기의 첫 솔로 앨범은 10월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