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펼쳐진 ‘세계 현악기 향연’
  • 권오항기자
고령서 펼쳐진 ‘세계 현악기 향연’
  • 권오항기자
  • 승인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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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 성료
다양한 현악기·가야금 협연 선봬
지난 24일 오후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각국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령군제공
지난 24일 오후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각국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령군제공

지난 24일 오후 고령군(군수 이남철)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마지막 날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 연주와 가야금과의 협연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은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 공연팀 등 3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김일륜 교수(중앙대학교),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 참가했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 합창단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 해 세계 현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가운데 ‘고령아리랑’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본 공연 하루 전 대구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프린지스테이지를 통해 현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을 연주로 미리 알렸다.

이남철 군수는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와 연주팀을 초청한 다채로운 현악기 연주를 통해 차별화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나아가 가야문화와 가야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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