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에게 지원하고 있는, 교복구입비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지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시행된 교뵥구입비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무상교복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앞당겨 주고 있다.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이며, 지원대상은 2022년 학교 입학일 기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이다.
올 해도 교복구입비 대상 학생은 2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자 학생 또는 보호자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교복 구입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청송군은 중복지원 등의 확인을 거쳐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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