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포항·안동서 미래의 희망을 엿보다
  • 모용복국장
주말, 포항·안동서 미래의 희망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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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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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포항 조박저수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열렸다.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낚시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여성 조사(釣士)들과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 참가자들이 웃음꽃을 피워 줄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태풍 ‘힌남노’로 침체된 포항에 새로운 희망이 복원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로 읽히기에 충분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는 한글날을 앞두고 7~8일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한글사랑 캠프’가 개최됐다.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 일반인 등 120여명이 참가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 ‘한글 티셔츠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우정을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은 ‘2022 포항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에서 가물치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 ‘한글사랑 캠프’에서 나만의 한글 티셔츠 만들기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 모용복기자 mozam@hidomin.com ▶관련기사 5·12·15면

지난 8일 포항 조박저수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열렸다.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낚시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여성 조사(釣士)들과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 참가자들이 웃음꽃을 피워 줄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태풍 ‘힌남노’로 침체된 포항에 새로운 희망이 복원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로 읽히기에 충분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는 한글날을 앞두고 7~8일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한글사랑 캠프’가 개최됐다.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 일반인 등 120여명이 참가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 ‘한글 티셔츠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우정을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은 ‘2022 포항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에서 가물치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 ‘한글사랑 캠프’에서 나만의 한글 티셔츠 만들기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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