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의회·시민단체 ‘포항-수서행 KTX’ 개통 위해 뭉쳤다
  • 모용복국장
포항시·시의회·시민단체 ‘포항-수서행 KTX’ 개통 위해 뭉쳤다
  • 모용복국장
  • 승인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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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행 시민 환승불편 지속
KTX 운행 방안 모색 토론회
포항 고속철도 분리운영 등
문제점 해결방안 제시 ‘눈길’
(왼쪽부터)변종철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장, 김은주 시의원, 전현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원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창호 건설과장, 박희정 시의원, 최광렬 시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역을 출발해 서울 수서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환승 불편이 계속돼 수서행KTX 운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 포항시의회, 포항시가 한 자리에 모여 수서행 KTX 운행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포항의 고속철도 운행 및 고속철도 분리 운영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현재의 KTX를 이용해 수서로 운행하는 방안 △여유 KTX를 활용한 수서행 신설방안이 제시됐으며, 포항의 철도망 발전 방안에 대해 광역특급 철도망 및 전국 철도망 구성 방안과 포항 트램-트레인 구성안 등 전반적인 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선 KTX 고속철도의 경우, 2015년 개통 이후 당초 20편에서 32편으로 증편됐으나, 급증하는 철도 이용객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라고 지적했으며, “기관·단체들과 수서행 KTX 필요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논의가 있었고, 다시 한 번 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오늘 토론회가 수서행 KTX를 신설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도 “수서행 KTX 운행을 조속히 실현해 지역 간 교통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며, “시의회는 지난해 7월 ‘동해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고, 이를 통해 수서행 KTX 운행을 현실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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