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실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 일손 부족이 더 심각하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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