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상주곶감 생산농가 노고에 감사”
  • 황경연기자
“고품질 상주곶감 생산농가 노고에 감사”
  • 황경연기자
  • 승인 2022.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영석 시장, 농가 방문·격려
시, 감 가격 하락 대책 논의 등
곶감 가격 안정화 행정력 집중
“상주곶감축제·대도시서 홍보
행사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곶감생산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곶감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떫은 감 최대 생산지인 상주는 이즈음 골골마다 고품질 상주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최근 감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는 등 감 공판 가격 하락의 원인 분석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어 곶감 농가의 가격 안정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1~12월의 평균기온이 낮고 강수량과 상대습도가 낮아 곶감을 말리기에 최적인 기후조건과 천일건조의 전통적인 곶감 제조기술이 더해져 최상의 품질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조선시대부터 궁중 및 중앙관서에 상납하는 특산물로 명성이 높았다. 또한 역사성, 전통적 고유한 농업 기술, 다양한 농업문화, 감과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 대표 특산품이라는 명성에 맞는 고품질의 상주곶감이 생산될 수 있도록 많은 곶감 생산 농가들이 노력해주시길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개최하는 상주곶감축제와 대도시 홍보 행사를 통하여 상주곶감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