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사진)이 영천전자고등학교와 청도 화양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억 8900만원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영천전자고 외벽개선 2억 3900만원, 청도 화양초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2억 5000만원 등이다.
증축된 지 33년이 된 영천전자고등학교는 건물 노후화로 냉난방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점점 커져 외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외벽 개선공사가 시행되면, 영천전자고의 냉난방 문제가 해결되고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 화양초등학교의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도 확정됐다. 옥외체육관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학습의 장으로, 또 기상악화에 상관없이 체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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