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준공식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읍분회와 중리1리 경로당 건립은 의성읍 주민과 노인 회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 4000여만 원을 투입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약90㎡ 규모로 할아버지·할머니방, 부엌 겸 거실 및 화장실로 구성됐다.
또 거실과 할아버지·할머니방 2곳은 폴딩 도어 설치를 통해 개방 시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많은 인원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활동이나 주민회의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 지은 쾌적한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웃과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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