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신임 주부산 中총영사 접견
  • 김우섭기자
이철우 도지사, 신임 주부산 中총영사 접견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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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청소년·관광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천르뱌오 제9대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천르뱌오 제9대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천르뱌오 총영사는 도지사 예방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에 참석하는 등 경북도의 중국 지역 교류 지원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새마을운동과 포스코, 구미산단 등이 소재한 지역이다”며 “최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4차 산업, 바이오, 전자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지역 내 산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협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천르뱌오 총영사는 “경북도와 중국 지역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북도가 유구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 경북도와 중국 간 통상, 청소년, 관광 등 제 분야의 교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는 허난성, 후난성,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등 5개 중국 지역과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

또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경상북도·중국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 경상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한중우호도시주간-후난성 등 여러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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