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유소년야구 유망주 3명 ‘국가대표’ 됐다
  • 정운홍기자
안동유소년야구 유망주 3명 ‘국가대표’ 됐다
  • 정운홍기자
  • 승인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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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신은찬·초3 권우진·김건호 군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가대표로
내달 개최 대만국제교류전 참가
안동시유소년야구단 소속 권우진(가운데), 김건호(오른쪽), 신은찬 군. 사진=안동시유소년야구단 제공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가대표팀에 안동유소년야구 유망주 3명이 나란히 선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안동부설초 4학년에 신은찬 군과 영호초 3학년에 재학 중인 권우진, 김건호 군이 그 주인공.

특히 국가대표로 선발된 학생들 중 3학년 학생은 전국에서 권우진 군과 김건호 군이 유일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경북 안동시유소년야구단 소속인 이들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대만 카오슝,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대만국제교류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신은찬 군은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돼 대만과 교류전을 갖게 돼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품고 꼭 좋은 승부를 펼쳐 좋은 기억을 남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우진 군은 “첫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라며 “막내지만 형들보다 잘하고 싶다. 꼭 좋은 경기를 펼쳐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훌륭한 야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건호 군은 “처음 참가하는 국제 대회라서 설레면서도 기대된다”며 “비록 어리지만, 형들보다 더 열심히 시합에 임해 많은 걸 배우고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6월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야구단 창단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영주 안동시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꾸준히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갖고 노력한다면 프로선수까지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들”이라며 “특히 권우진, 김건호 군의 경우 저학년 학생을 잘 선발하지 않는 유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최근 우승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 배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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