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 ‘도토Re:숲으로’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선정
  • 추교원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 ‘도토Re:숲으로’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선정
  • 추교원기자
  • 승인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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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산림회복 위해
가정·직장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화분 기증 시민운동
경산시자원봉사센터봉사자가 도토Re:숲으로 묘목을 정성들여 재배하는 모습.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도토Re:숲으로’ 캠페인이 ‘2022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토Re:숲으로’ 캠페인은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회복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화분을 기증하는 시민운동으로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시즌이 현재 진행중이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 현장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찾고, 전파하기 위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돼 15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상우 소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은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생각한다”며 “특히나 기후위기시대 속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우리의 숲을 잘 가꾸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도토Re:숲으로’ 캠페인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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