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 것”
  • 추교원기자
“‘평범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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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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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 방향 제시
조현일<사진> 경산시장은 2일 열린 제242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을 밝혔다.

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실현을 위한 내년도 계획으로 7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핀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 소통 채널을 넓혀간다 △경산형 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진다 △일상 속 행복이 보장되는, 머물고 싶은 도시 구현에 힘쓴다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간다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등이다.

시의 2023년도 예산 규모는 금년 본예산 대비 11.1% 증액된 1조 2728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1070억 원, 특별회계 1658억 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배제하고, 민생회복과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예산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버티며, 살아가는 우리 시민들의 소중한 땀”임을 강조하며 예산심사에 있어 시의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서 “‘평범한 시민’이 행복한, 진정한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28만 시민과 시의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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