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 최초 ‘마늘 공판장’ 내년 7월 개장
  • 기인서기자
영천시, 경북 최초 ‘마늘 공판장’ 내년 7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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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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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국 2위 마늘 생산지
공모 선정… 총 25억 확보
영천시가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 최초 마늘 공판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신녕 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구권)의 대의원 총회 의결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 인근 부지에 설치 된다는 것.지금까지 지역에서는 전체6만5898톤의 마늘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늘 공판장이나 경매식 집하장이 없어 타 시·도의 유통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농가들의 불만이 높았다.

경남 창녕군과 합천군은 농협에서 마늘 유통시설 6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영천시의회, 영천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과 함께 창녕 지역 마늘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마늘 공판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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