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모포항서 정박 중이던 어선이 침수 중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4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34분께 구룡포읍 모포항에 정박 중인 어선 A(5t급)호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는 사고 당시 창고와 기관실 등이 70% 정도 바다에 잠긴 상황이었다. 이에 해경은 잠수펌프와 배수펌프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펼쳤다.
해경은 또 사고 선박 주위로 펜스형 유흡착제를 설치해 만에 하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했다.
해경은 A호 선장과 승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4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34분께 구룡포읍 모포항에 정박 중인 어선 A(5t급)호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는 사고 당시 창고와 기관실 등이 70% 정도 바다에 잠긴 상황이었다. 이에 해경은 잠수펌프와 배수펌프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펼쳤다.
해경은 또 사고 선박 주위로 펜스형 유흡착제를 설치해 만에 하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했다.
해경은 A호 선장과 승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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