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가 주관한 이 날 발표회에는 11개 노인자원봉사단이 참가하여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귀감이 되는 주요활동내용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강변펠리시아 경로당 봉사클럽은 매월 1회 이상 마을 정화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클린중구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노인 교양교실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병동 노인회장은 “소소한 나눔으로 따뜻함이 넘치는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노인들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최우규 중구동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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